|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멀웨어는, 폼북 | 2023.10.10 |
큐봇이 사라진 자리에서 1위 탈환하는 데 성공한 폼북 멀웨어
요약 : 보안 외신 핵리드에 의하면 현재 가장 빈번하게 발견되고 있는 멀웨어는 폼북(Formbook)이라고 한다. 원래는 큐봇(Qbot)이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지만 국제 공조로 사라지게 되면서 폼북이 왕좌에 오른 것이라고 한다. 폼북은 일종의 정보 탈취형 멀웨어이며, 구독형 멀웨어로서 다크웹에서 거래되고 있다. 사용하기가 쉽고 가격이 낮기 때문에 초보 해커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정보 탈취형 멀웨어와 ‘초보자용’ 멀웨어가 다크웹에서 유행하고 있는데, 폼북은 그 두 가지 특징 모두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폼북은 2016년에 처음 발견된 멀웨어다. 웹 브라우저들로부터 크리덴셜을 수집할 수 있고, 스크린샷을 찍을 수 있으며, 키스트로크를 저장해 유출시킬 수도 있다. 피해자의 시스템에서 여러 가지 명령을 실행할 수도 있다. 헤드라인을 대대적으로 장식하는 일은 드물지만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었던 멀웨어다. 말말말 : “큐봇은 칵봇(QakBot)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었으나 지난 8월의 국제 공조로 와해된 상황입니다. 다만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닙니다.” -핵리드-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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