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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애니, 클라우드형 IT 보안서비스 ‘Saforus’ 런칭 2023.10.12

기존의 서버·비용 문제 해결로 개인·중소기업 대상으로도 IT보안 서비스 제공 가능해

[보안뉴스 이소미 기자] IT보안 전문기업 마크애니(대표 최고)가 첫 IT 보안 SaaS 솔루션 ‘세이포러스(Saforus)’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세이포러스 워터마킹 서비스는 눈에 보이지 않는 워터마크를 기업 또는 개인이 만든 콘텐츠(이미지·비디오·오디오)에 삽입해 편리하게 배포하고 만약 유출될 경우 최초 유출자를 찾아낼 수 있는 서비스다.

▲세이포러스(Saforus) 화면[이미지=마크애니]


그동안 IT보안의 경우 대부분 기업 보유 서버에 설치(On-premise)하는 형태로만 운영해 왔지만 마크애니 세이포러스의 ‘워터마킹 서비스’는 클라우드형으로 웹에서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포렌식 워터마킹 기술은 이미지·영상에 삽입해도 화질 저하 등의 손상 없이 배포 가능할뿐만 아니라 웹상에서 바로 검출기를 통해 콘텐츠 불법 유출자를 손쉽게 식별할 수 있다. 또한, 포렌식 워터마크가 삽입됐다는 것을 밝히는 것만으로도 불법 유출을 사전에 방지하는데 효과를 가져온다는 설명이다.

마크애니는 할리우드 메이저 6개 스튜디오인 △월트디즈니 △20세기 폭스 △콜럼비아 △워너브라더스 △파라마운트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규정한 포렌식 워터마킹 기술 인증을 아시아 기업인 마크애니가 통과했다고 밝혔다.

최고 대표는 “그동안 서버나 비용문제로 이용이 어려웠던 마크애니의 다양한 IT보안 서비스들을 세이포러스를 통해 중소업체와 개인들도 많이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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