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에서 5TB 데이터 훔쳐갔다고 주장하는 블랙캣 랜섬웨어 | 2023.10.16 |
랜섬웨어의 기승...5TB 데이터 도난 당한 병원...공격자들은 협상 포기한 듯
요약 : 보안 블로그 시큐리티어페어즈에 의하면 블랙캣(BlackCat)이라는 랜섬웨어가 모리슨커뮤니티병원(Morrison Community Hospital)이라는 곳을 공격해 5TB의 데이터를 훔쳐내는 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블랙캣 스스로의 주장에 따르면 병원 직원과 환자들의 개인정보, 백업 데이터, 개인 식별 관련 문건 등이 여기에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이들은 자신들이 운영하는 다크웹 정보 공개용 사이트를 통해 샘플 데이터를 업로드하기도 했다. ![]()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병원은 사이버 공격자들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표적이다. 민감한 정보를 풍부하게 저장하고 있으면서도 보안이 취약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잠시라도 운영이 중단될 경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협박 공격에도 대단히 취약하다. 록빗(LockBit)이라는 유명 랜섬웨어 그룹은 병원은 빼고 공격한다고 선언했지만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 말말말 : “병원 측에서 제대로 된 답변을 하고 있지 않아 기자들에게 데이터를 넘기는 중이다.” -블랙캣-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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