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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인터넷전화 번호이동제 본격 시행 2008.10.30

31일부터 제도시행… “제도안착 위해 업무지원단 가동”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www.kcc.go.kr)가 이달 말일부터 ‘인터넷전화 번호이동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방통위는 이달 초 인터넷전화 번호이동제의 도입을 의결한 바 있으며, 규제개혁위 심사 등 후속조치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 제도를 본격 시행하게 됐다.


인터넷전화는 기존 집전화에 비해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고, 날씨나 교통정보 등 부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지만, 식별번호인 070이 광고나 스팸전화 등으로 오인될 소지가 있어 가입자 증가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허나 인터넷전화 번호이동성 제도 시행으로 070대신 기존 집전화번호를 갖고 인터넷전화를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이 서비스의 활성화가 점쳐진다.


그간 방통위는 인터넷전화 번호이동 정책의 조기 실행을 위해 ‘긴급통신 가입자 위치정보시스템’의 구축지원 그리고 제도시행과 관련해 사업자간 이견조정 등에 정책역량을 집중해왔다.


아울러 서비스 개시에 앞서 사업자들과 수차례 점검회의를 여는 등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위해 주어진 역량을 동원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방통위는 “앞으로도 이 제도의 원활한 안착과 예기치 못한 상황에 긴급히 대응하기 위해서 관련 기술전문가, 사업자 등으로 구성된 업무지원단을 가동하고 24시간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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