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ITS-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소기업의 보안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2023.10.17 |
소상공인·소기업의 보안역량 강화 및 기술유출 방지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대한민국 산업기술보호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KAITS)와 소상공인·소기업의 권익을 대변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소기업의 숙련기술 보호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소기업의 보안역량 강화 및 기술유출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10월 16일 서울 서초동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사옥에서 체결했다. ![]() ▲소상공인·소기업의 보안역량 강화 및 기술유출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식[사진=KAITS] 협약식에는 전재현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상임부회장, 이도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기관 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산업기술 유출 사고로부터 소상공인·소기업이 보유한 숙련기술 및 산업기술을 보호하고, 업무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소기업의 현실적인 기술 보호 방안을 모색하면서 추진하게 됐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소상공인·소기업의 기술 보호 실태 점검 및 보안방안 컨설팅 △소상공인·소기업의 기술보호를 위한 맞춤형 교육·세미나 및 기술지킴서비스 지원 △기술유출 발생 시 침해조사 및 조치에 대한 대응 지원 △상호 지원사업의 홍보협력 등이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협약 기업들은 언제든 기술보호 활동 신청이 가능하며, 유망한 숙련기술을 가진 소상공인·소기업의 성장지원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전재현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상임부회장은 “소상공인·소기업의 숙련기술 보호 강화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지속적인 협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소상공인·소기업의 숙련기술 보호역량 강화를 통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영업 기반 확보와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도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소상공인·소기업의 기술유출 방지를 위해 보안상태 사전 점검, 유출 시 효과적 대응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인프라 구축 등 체계를 갖춰야 한다” 며 “이번 협약으로 기업의 기술보호 체계 구축과 공단직원의 산업기술 보안 전문인력 양성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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