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ferZone Email Security’ 버전 10...이메일 발송메일 승인 감사 등 5종 묶음
네트워크와 엔드포인트 혼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고객에게 제공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정보유출 방지 전문기업 세이퍼존(대표 권창훈)은 ‘SaferZone Email Security’ 버전 10 제품인 네트워크 이메일 웜·바이러스·랜섬웨어·스팸 차단 보안제품에 ‘악성·위험 사이트’를 차단하는 보안 에이전트를 추가해 네트워크와 엔드포인트 혼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고객사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네트워크 단의 이메일 보안 제품들은 PC 백신제품처럼 웜·바이러스·랜섬웨어·스팸을 모두 탐지하거나 차단하지 못한다. 일반 고객들은 방화벽과 UTM 제품이 모든 외부 사이버 해킹 위협을 모두 막아줄 것으로 생각하지만 랜섬웨어 공격과 해킹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외 모든 이메일 보안 제품들도 고도화된 신종 악성·위험 이메일을 탐지·차단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이 때문에 고객은 악성 메일이나 스팸 메일 등 위험한 이메일을 수신하게 된다.

기업·공공·금융기관에서 도입해 사용 중인 네트워크단 이메일 스팸 차단 보안 제품은 끊임없이 고도화되고 있는 신종 스팸 메일이나 랜섬웨어를 막지 못하고 유입되는 것이 한계다. 세이퍼존의 네트워크 웜·바이러스·랜섬웨어·스팸 차단 이메일 보안 제품들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이메일 수신 단계인 엔드포인트 단에 이메일 보안 에이전트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해당 클라이언트를 통해 1차 네트워크 이메일 방어에서 종종 통과되는 고도화된 신종 랜섬웨어와 스팸 이메일을 클릭했어도 접속 주소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엔드포인트 이메일 악성·위험 사이트 제어 보안 제품을 추가로 고객사에 제공한다.

세이퍼존 권창훈 대표는 “세이퍼존 이메일 올인원 제품은 하나의 제품에 이메일 웜, 바이러스, 랜섬웨어, 스팸 차단 제품과 함께 이메일 발송메일 승인 감사 시스템, 이메일 샌드박스 무해화 시스템, 이메일 백업을 복구하는 아카이빙 제품을 담았다”며 “이번에 추가로 탑재되는 엔드포인트 이메일 악성·위험 사이트 AI 자동 차단 제품과 함께 총 5종이 올인원으로 제공된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과 금융, 공공기관의 안전한 사이버 이메일 보안 환경을 만들어 랜섬웨어와 피싱·스팸 피해로부터 업무 중단 없이 기업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