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정원, “선관위 보안점검과 관련한 관권선거 의혹 사실 아니다” | 2023.10.18 |
국가정보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보안 점검과 관련한 입장 밝혀
국정원, 관계자들이 ‘국정원법을 위반하며 여러 기관을 출입하고 있다’는 주장은 사실무근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의 보안 점검과 관련해 선거 과정에 공권력이 개입됐다(관권선거)는 의혹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18일 밝혔다. [로고=국정원] 또한, 선관위 보안 점검 관련 보도자료 배포 계획을 사전에 KISA 측에 공유했으며, KISA는 합동 점검은 물론 9월 13일에 열린 ‘선관위 대상 최종 결과 설명회’에도 참여했고, 기자간담회 당일에도 직원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번 3개 기관 합동 보안 점검의 목적이 북한 해킹 등 사이버 공격 대비 기술적 보안취약점을 확인하며, 선관위의 선거 정보시스템을 보호해 국민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는 의견이다. 또한, 국정원 관계자들이 ‘국정원법을 위반하며 여러 기관을 출입하고 있다’는 주장도 사실무근이라 소명했다. 국정원은 국정원법(제4조 직무) 등에 따라 국가안보와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직무 범위 내 소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국정원은 “앞으로도 법과 원칙에 따라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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