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절반이상, 공인인증서 안전 불감증 | 2008.10.31 | |
상당수 보안성 없는 저장매체에 보관
국내 직장인의 절반 이상이 공인인증서를 소홀히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유비쿼터스 보안 전문업체 소프트포럼(대표 김상철)이 최근 20~40대 직장인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나왔다. 이와 관련해 응답자의 94%는 보안성이 없는 일반컴퓨터나 이동식 저장장치인 USB에 공인인증서를 보관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40% 가량은 현재 공인인증서를 보관하고 있는 매체의 안전성에 대해 신뢰를 보여주고 있었다.
특히 보안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응답한 이도 22%를 차지했다. 뒤이어 공인인증서의 안전한 보관을 위해 보안토큰을 살 의사가 있는지 묻는 질문엔 34%만이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대다수가 공인인증서 관리를 위해 특별히 경비를 지출할 생각이 없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힌 셈이다. 아울러 보안토큰 구매 의사를 가진 응답자 중에서도 81%는 공인인증 서비스를 하는 금융권 등에서 이를 공급해주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설문과 관련 소프트포럼의 박원규 소프트웨어사업본부장은 “보안 기능이 없는 매체에 공인인증서를 보관하면 복사방지 기능이 없어 외부유출의 가능성이 크다”며 “자칫 비밀번호 해킹만으로 큰 피해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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