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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르텐, 세계 최초 개최 ‘Hack the DRONE Festival 2023’ 대회 운영 맡는다 2023.10.20

국제 드론해킹방어대회...테르텐 사이버보안센터와 경희대 융합보안대학원 공동 진행
한국드론보안협회, 12월 1일 경희대 국제캠퍼스 대회장에서 오프라인 개최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테르텐(대표 유영일)은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 개최되는 국제 드론해킹방어대회 ‘Hack the DRONE Festival 2023’의 대회 운영을 맡았다고 10월 20일 밝혔다.

▲테르텐이 12월 1일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 드론해킹방어대회 ‘Hack the DRONE Festival 2023’의 대회 운영을 맡았다고 밝혔다[자료=테르텐]


이번 국제 드론해킹방어대회는 한국드론보안협회가 개최하며, 테르텐 사이버보안센터(센터장 김대근)과 경희대 융합보안대학원(원장 장대희)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예선대회는 11월 1일부터 17일까지 대회 홈페이지에서 관련 파일을 다운로드해 리포트를 작성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상위 5개팀이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본선 대회는 오는 12월 1일 경희대 국제캠퍼스에 마련된 대회장에서 실제 가동 중인 드론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자는 대회 홈페이지에서 10월 31일까지 접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본선 대회의 최종 순위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장상, 한국드론혁신협회장상, 한극드론보안협회장상 등이 수여된다.

한국드론보안협회 유영일 회장은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드론 전용 해킹방어대회의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통해 한국이 국제적으로 드론보안 기술을 주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국내 드론보안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수준 높고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며, 전문적인 드론보안 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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