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고용정보원, 데이터 기반 행정 분야 행안부 표창 수상 | 2023.10.24 |
2022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 결과 우수기관 선정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이 2022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23년 공공데이터 발전 및 개방·활용 유공 행안부 표창’을 받았다. [사진=고용정보원] 거버넌스·등록·분석활용·역량 등 총 4개 분야 12개 지표의 실태점검에서 고용정보원은 지난 1년간 △데이터 기반 행정 추진 체계 정립 △데이터 공동 활용 촉진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혁신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및 문화 조성 등을 우수하게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용정보원은 빅데이터센터장을 데이터 기반 행정 책임관으로 선정해 이를 중심으로 내부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위윈회를 구성해 운영하는 등 데이터 기반 행정이 기관 내부에서부터 활성화되고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했다.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행안부 주관 데이터 활용 역량 관련 교육을 전 직원의 37%(목표 30%이상)가 참여해 데이터 활용 문화를 장려하고 2020년부터 총 4차례의 공모전 및 경진대회를 개최해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워크넷 이용 현황 파악 및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일자리 추천 관련 서비스 연결 채널 확대(카카오 알림톡 연결)와 서비스 홍보(인쇄물 배포, 보도자료, SNS, 워크넷 취업성공 수기 공모전 등)를 수행하는 등 정책 수립 및 의사 결정에 활용하는 행정 혁신을 끌어내기도 했다. 특히, 워크넷의 ‘인공지능(AI) 일자리 추천 서비스’ 이용자와 미이용자 간 행태를 빅데이터로 분석해 이용자 특성을 반영한 문제점을 발굴하고, 알고리즘 고도화 및 이용자 의견 수렴 등 서비스 개선을 통해 일자리 추천의 정확성을 높이고 정보의 접근성을 향상했다. 김영중 원장은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행정을 조직문화에 정착시키고 한국고용정보원이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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