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글루코퍼레이션, 언어모델 활용해 AI 효율성 높이는 기술 특허 취득 | 2023.10.24 |
침입탐지, 침입방지, 침입차단, 위협관리시스템 등에서 탐지된 데이터분석 자동화 수행
AI 모델에서 탐지된 문제점을 파인튜닝된 언어모델 이용해 자연어로 함께 제공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시큐리티·인텔리전스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대표 이득춘)은 인공지능(AI) 기반 예측 모델의 예측 주기 이상 탐지 알림을 자연어로 제공하는 기술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특허 기술로 AI 모델의 운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 ▲이글루코퍼레이션 로고[로고=이글루코퍼레이션]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이와 같은 수동적인 방법을 개선하기 위해 AI 모델의 데이터수집 주기의 이상을 탐지하면 자동으로 사용자에게 알림을 보내는 기술을 개발했다. 사용자는 직접 오류를 탐지하지 않고 자동으로 시스템 알림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문제 파악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AI 모델에서 탐지된 문제점이 무엇인지 파인튜닝(Fine Tuning)된 언어모델을 이용해 자연어로 함께 제공해 주는 것이 이 기술의 특징이다. 언어모델을 통해 모델의 현재 상태 및 로그 데이터 분석한 후, 관련 알림 정보를 자연어 형태로 생성한다. 사용자는 AI 모델에 대한 정보들을 직관적인 자연어 형태로 확인해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판단을 할 수 있게 됐다. 이글루코퍼레이션 이득춘 대표는 “이글루코퍼레이션은 고도화된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AI 기술 확보에 집중해 왔다”며 “앞으로도 보안 운영·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AI 역량 확보에 힘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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