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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사이버 범죄단 근절 수차례 시도했지만 성과 없어 2023.10.24

해외에서 활동하는 자국민들의 사이버 범죄 근절 못 시키고 있어 망신 중인 중국

요약 : 보안 외신 시큐리티위크에 의하면 동남아시아에서 중국 사이버 범죄 단체의 활동력이 왕성해지고 있으며, 이에 중국 정부가 수차례 이들의 와해를 시도했으나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코로나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이들이 대거 사이버 범죄단에 합류하면서 동남아시아 일대는 중국 사이버 범죄단의 근거지로 활용되고 있는데, 이 때문에 중국인과 동남아인들 사이에서 각종 피해가 발생하는 중이다. 중국 정부는 이런 범죄 조직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여러 번 시도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이제는 이러한 상황에 대하여 발표마저 잘 하지 않게 됐다고 하며, 중국인들은 자신도 모르게 범죄에 연루될까 두려워 동남아 여행을 점점 기피하고 있다고 한다.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한국에서도 비슷한 수법으로 사이버 범죄에 연루되는 경우가 많다. 고연봉 IT 전문가를 채용한다고 해서 입사했더니 사이버 범죄단이었다는 사례는 이미 여러 차례 각종 매체를 통해 보도됐었다. 중국 사이버 범죄단들도 비슷한 수법을 자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말말말 : “중국 정부로서는 이런 범죄단들의 활동을 막지 못하고 있다는 게 대단히 창피한 일일 겁니다. 특히나 동남아시아 국가들 보기에 대단히 부끄러운 일이죠.” -미국평화연구소(USIP)-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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