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부, 제18회 ‘전자·IT의 날’ 기념 행사 개최 | 2023.10.25 |
전자·IT산업 유공자 포상...‘제54회 한국전자전’ 개막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4일 전자·IT산업 유공자, 산·학·연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전자·IT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전자·IT의 날’은 우리의 전자·IT 연간 수출액이 처음 1,000억달러를 돌파한 2005년도에 제정됐으며, 올해로 18회째 행사를 맞이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총 41명의 유공자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금탑·은탑산업훈장 등의 정부포상을 받았다. 특히,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은 ‘전자·IT의 날’ 최초로 중소기업에서 수상했는데, 화남전자 강성옥 대표는 볼보·지멘스 등의 글로벌 기업과 거래하면서 우수한 수출 실적을 거둬 우리 전자 산업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자·IT의 날’ 행사와 함께 제54회 ‘한국전자전(KES)’도 개최됐다. 지난 24일부터 4일간 열리는 동 전시회에는 약 480개 기업(1,200개 부스)이 참여해 각종 첨단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게 된다. 산업부 장영진 차관은 축사를 통해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계시장 선점을 위해 노력 중인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정부도 이에 발맞춰 “우리 기업들의 확장현실(XR) 등 신시장 진출과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기술혁신 등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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