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식재산연구원 손승우 원장 ‘기술패권 경쟁의 최근 동향과 보안전문인력의 역할’ 강연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중앙대학교 보안대학원(원장 신동천)이 융합학술세미나를 10월 20~21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의 휘닉스 평창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중앙대학교 보안대학원과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가 공동 개최한 이번 워크숍은 특강을 맡은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손승우 원장, 중앙대 이재균 교수 그리고 이주락 교수와 이재우 교수 등 교수진과 대학원생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중앙대 이주락 교수의 축사와 이화준 원우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손승우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원장이 ‘기술패권 경쟁의 최근 동향과 보안전문인력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연설 및 특강을 했다. 이어 중앙대 이재균 교수가 ‘연구 보안의 중요성과 보안관리 강화방안’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였고, 산업보안정책학과의 박현철 씨, 이금매 씨, 산업융합보안학과의 윤태준 씨 등 대학원생들의 우수사례 발표, 그리고 시상 및 총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을 진행한 손승우 원장은 “글로벌 경쟁 격화, 경제안보의 위협 속에서 중국, 일본, EU 등 주요국은 수출통제, 외국인투자제한 강화를 통해 기술 보호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 입법 예고와 연구 보안 전략 변화, 상표 빅데이터 활용 사례 등에 대해 설명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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