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기부, ‘도전! K-스타트업 2023’ 왕중왕 선정 | 2023.11.02 |
창업리그 대상 ‘알데바(ALDAVER)’, 예비창업대전(리그) 대상 ‘라이온로보틱스’ 등 20팀 선정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도전! 케이(K)-창업기업(스타트업) 2023’ 왕중왕전을 개최해 리그별 대상 등 최종 수상자 20조(팀)를 선정하고 총 상금 15억원, 대통령상·국무총리상 등 상장 20점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업력 3년 이내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리그의 왕중왕(상금 3억원, 대통령상)은 ‘알데바(ALDAVER)’이,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리그의 왕중왕(상금 1.5억원, 국무총리상)은 ‘라이온로보틱스’가 수상했다. 알데바(ALDAVER)는 실제 인체 물성을 모방한 생체 고분자 소재 합성 기술 기반의 현실감 있는 수술 시뮬레이터인 ‘현실감 있는 수술 트레이닝용 시뮬레이터’를 제작했다. 또 라이온로보틱스는 인공지능 기술과 하드웨어 최적화를 통한 긴 운용시간, 빠른 속도, 험지에서의 안정적인 보행 기능을 갖춘 사족보행로봇 ‘사족로봇 라이보’를 제작했다. 수상조(팀)들에게는 훈격에 따라 상금 및 상장 이외에도 2024년도 예비·초기·도약 패키지 등 창업사업화 평가 우대 등 후속 연계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영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수상하신 분들은 디지털 경제를 선도해 나갈 대한민국 대표 스타트업”이라며,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중기부가 관계 부처와 함께 ‘원팀’이 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전! K-스타트업 2023’은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해 11개 정부부처가 협업해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로, 올해 총 6,187개 팀이 참여해 리그·통합본선·왕중왕전을 통해 수상팀(20팀)을 선발(경쟁율 309:1)하며 9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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