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텍 다큐제로, IBK투자증권에 이어 솔루엠과 문서 디지털화 계약 체결
이니텍, 페이퍼리스 업무 혁신 돕는다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KT그룹의 금융 보안 전문기업 이니텍(대표 김준근)이 전자부품 전문 제조기업 솔루엠(대표 전성호)에 다큐제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ESG 경영의 하나로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는 페이퍼리스를 실현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솔루엠 또한 이니텍-KT 다큐제로 공동 연계 상품을 통해 대량의 종이 문서를 디지털 문서로 대체하며 ESG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니텍 다큐제로는 문서 배송부터 종이 문서 전자화 작업은 물론, 보관, 열람, 증명, 다운로드까지 ONE-STOP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다. 2023 초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인증하는 ‘전자화 문서관리 규정’에 등록한 바 있다.

솔루엠은 지류와 스캔본으로만 보관해온 대량의 회계 문서를 다큐제로를 통해 전자문서화할 예정이다. 공인전자문서센터에 법률적으로 유효하고, 안전하게 보관할 계획을 밝혔다. 이에 종이 문서 관리로 발생하는 자원과 비용 절감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는 것은 물론 문서 디지털화에 따른 불필요한 절차 또한 줄일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니텍 금융사업본부 조영민 본부장은 “산업계 전반에 페이퍼리스를 도입하는 기업이 많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솔루엠과 계약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로 디지털 문서 전환을 확산해 나가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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