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롯한, BSI Korea와 IoT 사이버보안 테스팅 및 인증 업무 협약식 개최 | 2023.11.06 |
양사, IoT 사이버보안 확산 위한 협력 강화...믿을 수 있는 IoT 시장 형성 가속화
글로벌 시장의 보안 규정 준수 강화 및 안전한 제품 공급 위한 서비스 제공 약속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오롯한(대표 박성진)은 BSI Korea(대표 임성환, 이하 BSI 코리아)와 10월 30일 IoT 사이버보안 콘텐츠 및 기술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BSI 코리아 임성환 대표, 오롯한 박성진 대표를 포함해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 ▲오롯한 박성진 대표, BSI Korea 임성환 대표(좌부터)가 IoT 사이버보안 콘텐츠 및 기술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오롯한] IoT 또는 사물인터넷이라는 용어는 연결된 디바이스의 공통 네트워크를 의미하며, 디바이스와 클라우드 및 디바이스 간 통신을 수월하게 하는 기술을 의미하기도 한다. 올해는 전 세계 IoT 디바이스 수가 167억개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상호 운용성 및 보안에 대한 우려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BSI 코리아와 오롯한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IoT 사이버보안의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 강화하고, 앞으로 다양한 프로젝트 및 활동을 기획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IoT 사이버보안 사업을 국내 시장에 성공적 적용하기 위한 협력 및 이를 위한 회의체 운영 △상호 간 IoT 사이버보안 세미나 추진 등의 업무 제휴 및 이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목적으로 향후 IoT 사이버보안 사업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내용에 대해 지속해서 노력하며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롯한 박성진 대표는 “IoT 분야가 전 세계 전반에 널리 사용 중인 개인화 기기, 스마트홈, 모빌리티, 스마트공장, 의료기기, 사회 주요 기반시설, 그리고 더 나아가 메타버스 환경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침해사고 발생과 개인정보 유출 등 사이버보안에 대한 요구가 대두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MOU 체결식은 국제적인 정보보안 인증에서 요구되는 IoT 보안 테스팅 및 인증 업무와 관련된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되는 제품에 대한 보안 규정준수 강화 및 안전한 제품 공급에 대해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SI 코리아 임성환 대표는 “IoT 사이버보안 테스팅 및 인증 업무협약은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의 협력을 통해 IoT 기기 및 시스템의 보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기업, 소비자와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롯한은 해커팩토리(실무형 해킹 테스트 서비스)를 시작으로 경험이 풍부한 수행 인력으로 구성해 품질 및 전문성과 신뢰성을 겸비한 정보보안 컨설팅 전문기업이다. 오롯한은 차별화된 기술과 노하우로 대기업, 금융사, 건설사, 병원, 제약사 등 주요 고객사에 정보보안 컨설팅, 홈네트워크 IoT 보안, 모의해킹, 침해사고 대응, 보안교육 등 다양한 업무를 이어가고 있다. BSI(영국왕립표준협회)는 1901년 세계 최초 국가표준 제정 기구로 설립된 이후 표준화 작업을 전문적으로 주도했으며, 매년 약 3,000개의 표준을 만들고, 1,000개 이상의 표준을 철회하는 등 단일 유형의 표준을 통해 산업계 전 분야에 대한 일관된 지식의 본질을 유지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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