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기정통부, 6G 주파수 총괄하는 ITU에 국내 전문가 파견 | 2023.11.07 |
ITU(국제전기통신연합) 6G 분야 민간 전문가 공모 추진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고 글로벌 6G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ITU에 파견할 민간 전문가를 공모한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8월, 국내 6G 전문가의 국제무대 파견 노력을 이어가기 위해 민간 전문가의 ITU 파견 합의서(MoU)를 마리오 마니에비치 ITU-R 국장과 체결한 바 있다. 아울러 이번 전문가 파견이 6G 주파수 발굴 논의가 이뤄질 국제무대에서 우리나라가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공모하는 민간 전문가는 ITU의 전파통신국(ITU-R) 연구그룹부(SGD)에서 이동통신(6G 등) 미래 혁신 기술 관련 협력 활동 등을 수행하고 ITU 연구반(SG) 활동을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며, 응시자에 대해서는 서류 심사 및 면접 시험을 거쳐 해당 직위의 적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면접 시험에서는 전문가적 능력, 의사 전달 및 협상 능력 등을 평가하게 된다. 또한 이번에 선정될 민간 전문가는 2024년 3월 중 ITU에 파견 예정으로, 향후 3년간 활동하게 된다. 세부 채용 절차와 일정 등은 한국전파진흥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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