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아이덴티티 실드’ 도입 이후 국토교통분야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 지정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이지서티(대표 심기창)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 빅데이터 내 개인정보 비식별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컴플라이언스 제품인 개인정보 가명결합 솔루션 ‘IDENTITY SHIELD(아이덴티티 실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이지서티의 개인정보 가명결합 솔루션 ‘IDENTITY SHIELD(아이덴티티 실드)’를 도입했으며, 국토교통부의 심사를 거쳐 11월 1일 국토교통분야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공사는 보유하고 있는 대량의 공간정보 데이터를 연구 목적으로 활용해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 간 데이터 융합을 촉진시켜 민간의 공간정보 혁신 서비스와 기술 개발 지원을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지서티의 아이텐티티 실드는 GS인증 1등급, KTL 마크 인증 획득과 함께 2019년 IR52 장영실상 수상, 2022년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국내 많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결합전문기관 지정을 위해 이지서티의 제품을 도입해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지서티 심기창 대표는 “한국국토정보공사의 결합전문기관 지정으로 공간정보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뤄져 혁신적인 기술개발에 성공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데이터3법 개정으로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가 연구 및 기술개발에 활용되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데이터 산업이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지서티도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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