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안전공단, ‘제5회 TS 보안 허점을 찾아라!’ 공모전 개최 | 2023.11.11 |
한국웹서비스 취약점 발굴, 총 상금 750만원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는 25일 1일간 웹서비스 취약점 발굴 및 보강을 위한 ‘제5회 TS 보안 허점을 찾아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포스터=교통안전공단] 공단은 운영 중인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24시간 상시 보안관제센터를 운영하는 등 매년 취약점을 점검해 개선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매년 민간 보안전문가(화이트 해커)를 통한 웹사이트 취약점 발굴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최신 해킹 기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공단 주요 대민서비스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17일까지 각 팀별로 참가 접수 후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블랙해커에 의한 불법 해킹 방지를 위해 정보보호 민간단체인 한국정보보호협회·한국정보보호학회·한국융합보안학회 회원 중 회사 또는 대학에 소속된 팀(4명 이내)으로 한정되며, 미래 정보보안을 선도할 대학생의 참여와 수상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일반부와 대학생부로 구분해 진행된다. 공모전을 통해 각 팀이 발굴한 보안취약점 유형에 따라 파급도 및 난이도를 평가해 수상 여부가 결정된다. 대상 1팀·최우수상 2팀·우수상 4팀·장려상 5팀 등 12팀에게 총 7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매년 지속적인 취약점 공모전 개최를 통해 우수한 정보보호인력을 발굴하고 공단 정보보안 환경을 선제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추진해 국민의 소중한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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