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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테크놀로지-지엔기술, ZTNA 솔루션 공공 조달 총판 계약 체결 2023.11.14

고객 수요 맞춤형 제로 트러스트 기반 업무환경 제공 및 국내 시장 확대 박차 가할 것

[보안뉴스 이소미 기자] 프라이빗테크놀로지(대표 김영랑)는 공공분야 ICT 서비스 전문기업 지엔기술(대표 윤지원)과 ZTNA 솔루션 ‘프라이빗 커넥트(PRIBIT Connect) 2.0’의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라이빗테크놀로지 김영랑 대표(왼쪽)와 지엔기술 윤지원 대표가 총판 계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프라이빗테크놀로지]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전국의 공공기관·기업 등을 대상으로 ZTNA 솔루션 ‘프라이빗 커넥트 2.0’의 공급을 확대하고 제로 트러스트 보안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프라이빗 커넥트 2.0’은 프라이빗테크놀로지의 독자 기술로 개발한 ‘선인증 후접속’ 메커니즘과 지속적 검증을 통해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을 구현한 ZTNA(Zero Trust Network Access) 솔루션이다.

사용자·기기·소프트웨어 등 기존 기술로는 통제가 어려웠던 통신 대상을 검증하고, 보호 자산을 식별해 빠르고 안전한 액세스를 제공하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을 구현할 수 있다.

프라이빗테크놀로지는 △제로 트러스트 가이드라인 실증 사업자 선정 △CC 인증 획득 △정보보호 신속확인제품 지정 등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공기관·기업 등 고객 수요에 맞는 제로 트러스트 기반 업무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지엔기술이 보유한 영업 네트워크와 비즈니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 확대를 도모하는 한편, 다양한 환경에서 확보한 구축 사례를 통해 제로 트러스트 보안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프라이빗테크놀로지 김영랑 대표는 “지엔기술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프라이빗 커넥트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며 “제품 판매뿐만 아니라 영업·마케팅 협업, 신규 시장 전략 추진 등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엔기술 윤지원 대표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 분야에서 탄탄한 기술력을 보유한 프라이빗테크놀로지의 총판으로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프라이빗 커넥트가 제로 트러스트를 대표하는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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