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트시큐리티, 과기정통부-KISA ‘내PC·모바일돌보미’ 운영사업 서비스 제공 1천만 건 돌파 | 2023.11.15 |
지난 4월부터 전 국민 대상 보안 점검 서비스 시행 8개월 만에 1천만 건 돌파
‘전 국민 침해사고 예방 역량 강화’ 기여 [보안뉴스 이소미 기자] 이스트시큐리티(대표 정진일)와 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 컨소시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 이하 KISA)이 진행하는 2023년도 내PC·모바일 돌보미 서비스 운영’ 사업자로 선정돼 지난 4월부터 전 국민 무료 백신 ‘알약(PC)’과 ‘알약M(모바일)’을 통해 제공한 보안 점검 서비스 누적 건수가 1천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 ▲전 국민 무료 백신 알약 보안 점검 현황[자료=이스트시큐리티] 해당 사업은 ‘전 국민 침해사고 예방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이스트시큐리티의 무료 백신인 ‘알약’ 플랫폼에 ‘내PC·모바일 보안 취약점 점검’ 기능을 추가하고, 주기적으로 자동 점검해 보안 취약 항목을 안내하고 조치를 유도하는 전 국민 보안관리 실태점검 사업이다. 지난해 12월에는 조달청 나라장터 공개 입찰을 통해 사업이 공고됐으며 이스트시큐리티-잉카인터넷 컨소시엄이 수주했다. ‘알약’은 윈도우 운영체제를 대상으로 △계정 관리 △서비스 관리 △보안 업데이트 △보안 관리 △해킹 방지 등 총 47개 PC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고, ‘알약M’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대상으로 △잠금 화면 설정 여부 △단말 내 악성앱 검사 △구글 플레이 프로텍트 인증 기능 사용 여부 등 총 8개 항목을 점검한다. 자세한 내PC·모바일 돌보미 서비스 이용방법은 ‘KISA 보호나라 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내PC·모바일 돌보미서비스’ 4월~10월간 보안 통계[자료=이스트시큐리티] 이스트시큐리티 비즈니스인텔리전스센터 김의탁 상무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알약 플랫폼을 이용한 ‘내 PC·모바일 돌보미 서비스 운영’을 통해 전 국민 보안관리 실태를 점검해본 결과, 전체 점검대상 중 약 10%~12%가 보안에 취약한 단종된 Windows(7·8·8.1)를 사용하고 있으며, 최신 OS(10·11)이용자의 보안 점수가 단종된 OS(7·8·8.1) 이용자보다 약 13점, 모바일 기기 또한 최신 버전의 보안 점수가 4점 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KISA에서는 ‘알약’을 통해 자동 점검으로 조사된 보안 점검 통계자료를 반영해 ‘해커도 뚫기 어려운 5가지 보안 수칙’ 포스터를 제작해 온·오프라인 개인PC 보안수칙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이스트시큐리티에서는 보안 취약점들의 조치를 유도하는 ‘카드 뉴스’ 제작과 더불어 모기업인 이스트소프트의 AI 아나운서를 활용해 취약점 조치 안내 동영상을 제작하는 등 연말까지 전 국민 대상 보안 취약점 점검 캠페인 및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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