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넥시오에이치, 이커머스 소상공인 대안 신용평가 위한 NIA 검증사업 수행 | 2023.11.15 |
신규 데이터 활용 기획·검증 사업 모델...기존 평가 모델 대비 유의미한 항목 확인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전자상거래 빅데이터 기업인 코넥시오에이치(대표 이경호)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추진하는 데이터 활용 기획·검증 사업에 참여, 이커머스(e-Commerce) 소상공인 대안신용평가 모델 개발 및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코넥시오에이치 로고[로고=코넥시오에이치] 코넥시오에이치는 현재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이커머스 소상공인의 전자상거래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영업 상태 및 매출 현황 등의 일반적인 영업활동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추가로 상품리뷰, 찜 수, 상품 관련 키워드, 상품노출 순위, 배송속도 및 구매만족도 등의 다양한 비재무 정보를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분석해 사업자의 실시간 경쟁력 활동을 도출하는 대안신용평가 모형을 개발했다. 회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된 모형은 공인된 신용평가기관에서 객관적으로 모형에 대한 성능 검증을 진행한 결과, 기존 신용평가 모형 대비 의미 있는 항목들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코넥시오에이치 관계자는 “최근 정부는 소상공인과 개인사업자의 상생금융 지원을 위한 여러 가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소상공인 및 개인사업자에 대한 신뢰성 있는 정보가 현실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대체 정보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 모형 개발이 활발하게 시도되고 있지만 실질적 효과는 미비한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NIA의 사업을 통해 전자상거래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한 대안신용평가 모형을 신용평가기관, 금융기관, 카드사 자문을 받아 고도화하고 있다”며 “향후 이커머스 시장에 진입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상생하는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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