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디지털 역량 강화 위해 장애인공단-지능정보사회진흥원 맞손 | 2023.11.16 |
2022년부터 66개 디지털 교육 과정 운영, 789명의 장애인 대상 교육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15일 ‘장애인 디지털 역량 강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직업훈련에 참여하는 장애인에게 디지털 역량 강화 훈련, 디지털체험관 확대, 정보화 교육 사이버 콘텐츠 상호 연계 및 장애인 고용 증진에 관해 공단과 진흥원 간 상호 협력이 주된 내용이다. 공단과 진흥원은 2022년부터 디지털 정보 취약 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디지털기기 활용, 무인주문기 사용법 등 66개 다양한 과정을 운영해 789명이 교육을 받았고 올해도 계속 진행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디지털 정보 접근, 디지털 정보 역량 개발, 디지털 정보 활용뿐만 아니라 전국 장애인 훈련기관에 디지털 직업훈련체험관을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관련 사이버 콘텐츠를 상호 제공하는 등의 확장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이 과정을 수료한 장애인들이 디지털 정보화 교육 담당자로의 취업 기회도 얻을 수 있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직업훈련에 디지털 정보화 교육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더욱더 많은 장애인에게 디지털 정보 접근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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