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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W 위협 인텔리전스센터 ‘탈론’, 다크웹 내 군 관련 위협 사례 분석 및 동향 공유 2023.11.17

화이트햇 컨퍼런스 2023에서 군 기관 관련 다크웹 위협 선제 대응 강조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S2W(에스투더블유, 대표 서상덕)의 위협 인텔리전스 센터 ‘탈론(Talon)’은 ‘화이트햇 컨퍼런스 2023’에 스피커로 참가해 다크웹에서 모니터링되는 군 관련 위협 사례 분석과 동향을 공유했다.

▲화이트햇 컨퍼런스 2023 포스터[이미지=S2W]


화이트햇(WHITEHAT) 컨퍼런스는 민·관·군이 전문가가 모여 ‘사이버 전투역량은 국가안보의 핵심’이라는 주제로 국방사이버안보 비전을 제시하고, 사이버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과 발전 방향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국내 대표 해킹대회 ‘화이트햇 콘테스트’가 진행됐다.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었으며 올해는 16일 포시즌즈호텔에서 개최, 사이버 위협 상황에 대응하는 역량 평가에 중점을 두고 행사가 진행됐다.

화이트햇 컨퍼런스 2023에 특별 강연 스피커로 참가한 S2W 위협 인텔리전스센터 김재기 센터장은 ‘다크웹 사이버 위협 분석’이라는 주제로 다크웹에서 IAB(최초 접근 브로커, Initial Access Broker)의 영향에 대한 이해와 최근 다크웹상에서 발견되고 있는 군과 관련된 이슈와 사례를 공유하며 다크웹 위협 모니터링 커버리지의 확대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다크웹에서는 정보탈취형 멀웨어(Malware), 최초 접근 브로커(IAB), 랜섬웨어 단체들의 사이버 범죄가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군 기관에도 위협이 될 수 있으며, 이런 위협 활동들을 모니터링해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S2W 위협 인텔리전스 센터 ‘탈론’은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전문가들로 구성된 사이버보안 분석 그룹이다. 북한과 중국의 사이버 활동에 대한 차별화된 정보와 분석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으며 인터폴 등 국내외 수사기관과 다양하게 협력하고 있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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