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ISA와 FBI가 리시다라는 미약한 랜섬웨어에 관한 정보를 공유한 이유 | 2023.11.17 |
공유해서 조금만 변화를 유도해도 충분히 막을 수 있는 랜섬웨어, 리시다
요약 : 보안 외신 해커뉴스에 의하면 FBI와 CISA가 리시다(Rhysida)라는 랜섬웨어 그룹의 공격 전략을 공유했다고 한다. 리시다는 일종의 서비스로서 제공되는 ‘구독형 아이템’으로 공격자들 사이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하며, 따라서 특별히 자주 공격이 발생하는 산업이나 조직, 지역이 따로 없다고 한다. 누구나 리시다의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다행히 이들의 주요 전략은 ‘표적 공격’이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조심하면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하며, 사실 이 때문에 이번에 리시다의 공격 전략을 공유하는 것이라고 한다. ![]()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현재 리시다가 피해자의 시스템에 침투하기 위해 주로 사용하는 전략은 VPN의 크리덴셜을 훔쳐 로그인 하는 것이나 제로로그온(Zerologon) 취약점인 CVE-2020-1472를 익스플로잇 하는 것, 피싱 캠페인을 통해 피해자를 속이는 것으로 요약된다. 즉 크리덴셜 관리와 빠른 업데이트, 피싱에 속지 않는 것이 방어 전략이 된다. 말말말 : “리시다는 10월 한 달 동안 약 5개 조직을 침해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는 꽤나 뒤쳐지는 성적이며, 따라서 아직까지 강력하다고 할 만한 단체는 아닙니다. 보안 실천 사항만 잘 지키면 얼마든지 막을 수 있습니다.” -CISA-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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