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취약계층 대상 스미싱 범죄 피해 예방 위한 스마트폰 보안 교육
향후 ‘찾아가는 보안 교육’으로 디지털 취약 계층 정보 격차 해소 위해 노력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보안 전문기업 이스트시큐리티(대표 정진일)는 수원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월 22일 밝혔다. 이스트시큐리티는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안전한 모바일 생활’을 주제로,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스미싱 피해 사례와 최근에 활발하게 활동 중인 스미싱 공격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이영애 관장은 “이스트시큐리티에서 모바일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사례를 통해 스마트폰 보안 교육을 쉽게 설명해 어르신들의 호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 관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늘어나 디지털 격차가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스트시큐리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들이 스미싱 범죄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안전하게 지키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당사가 가진 보안 전문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책임 있고 진정성 있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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