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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3명 앗아간 승합차 참사도 역시 인재! 2008.11.05

지난달 29일 부산 대덕여고 승합차 추락사고로 꽃다운 여고생 3명이 숨지고 22명이 부상을 당하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뒤이어 승합차를 운전했던 박모(60)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사고의 책임을 지고 자신도 죽어야 한다며 모 처에서 스스로 목을 매 숨을 끊었다.


한편 이번 사고도 예견된 인재라는 목소리가 높다. 가파른 오르막 길에는 통학용 승합차와 학원버스, 마을버스 등이 뒤엉켜 매일 아슬아슬한 장면들이 연출돼 왔다는 것이다. 


사고가 발생한 날도 승합차 제동장치가 고장이 나면서 하교하던 학생들을 피하려다 5미터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하고 만 것이다. 만약 가드레일만 튼튼하게 있었더라면 대형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고 관계자들은 말하고 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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