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글루코퍼레이션, 선박용-선사용 통합보안관리 솔루션 개발 나선다 | 2023.11.23 |
산업부 선박 사이버안전성 평가 및 보안 솔루션 개발 과제 수주...OT 사업 확장
KR, 중소조선연구원 등과의 유기적 협력 토대로 해사 사이버위협 대응체계 고도화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시큐리티·인텔리전스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대표 이득춘)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선박 사이버보안 안전성 평가 및 통합보안관리 솔루션 개발’ 국책 과제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이 선박·선사에서 모두 활용이 가능한 해사분야 통합보안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며, 해사 분야 OT 보안 사업 강화에 속도를 붙일 계획이다. ![]() ▲이글루코퍼레이션 로고[로고=이글루코퍼레이션] 회사는 2024년부터 의무로 적용되는 국제선급협회(IACS)의 선박 사이버 복원력을 위한 공통 규칙(UR E26)을 충족하면서 선원들이 직관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선박용 보안관리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통합보안관리 솔루션은 국제해사기구(IMO) 해사안전위원회(MSC)의 해상 사이버 리스크 관리 결의서 MSC.428(98)을 만족하고, 선박 사이버 사고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형태로 설계한다. 이후 솔루션 실증을 통해 기능 검증을 진행하며, 솔루션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글루코퍼레이션 이득춘 대표는 “자율 운항, 스마트 선박 등 최신 IT 기술이 적용된 선박 운영이 늘어나면서, 선박과 선사를 노리는 사이버 위협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고도화된 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보안관리 솔루션을 국내외 선박과 선사에 구축하며 OT 사업 확장에 힘을 싣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