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4일, 부산 센텀기술창업타운에서 개인정보 담당자 60여명 참석한 가운데 개최
28일에는 충남대에서 대전 및 충남지역 개인정보 담당자 대상 여섯 번째 행사 예정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이하 개인정보위)는 11월 24일 부산시 해운대구 센텀기술창업타운에서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과 새싹기업(스타트업) 등 민간기업의 개인정보 업무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찾아가는 개인정보 법령해석지원센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최근 개정된 개인정보 보호법령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개인정보 보호법이 개정됨에 따라 주의 사항 등 그동안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질의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개인정보위 정두석 기획조정관은 “앞으로도 기업 현장에서 개인정보 처리와 관련된 애로 사항을 듣고 업무 담당자들이 개인정보 보호법을 적용하는 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인정보위는 11월 28일에도 충남대 정보화본부에서 진행되는 가명정보활용지원센터 개소식과 연계해 대전·충남지역 개인정보 보호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6차 찾아가는 개인정보 법령해석지원센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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