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IT경기, 2006년에도 회복세 지속 | 2006.01.17 | ||
삼성경제연구소(www.seri.org)는 16일 ‘2006년 IT경기 전망’ 보고서를 통해 반도체 등 IT 경기가 회복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보고서는 세계 IT 경기 전망에 대해 ▲ 반도체 DRAM 매출전망은 다소 둔화되나 NAND플래시 매출은 늘어날 전망 ▲ 정보통신은 선진국 시장의 신규수요 및 교체수요 둔화 등으로 성장 둔화가 예상 ▲ 디지털가전 부문은 디지털TV가 성장을 주도해 디지털 TV 시장 확산 될 전망 ▲ Morgan Stanley는 2006년 LCD 시장은 대형 TV 부문의 수요창출에 따라 LCD-TV는 연평균 약 80% 성장할 것으로 전망 ▲ 세계 PC 시장은 PC 교체수요의 감소로 성장폭이 전년보다는 둔화되나 성장률은 두 자리수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처럼 IT 경기전망은 Tech-Cycle( BB율)을 근거한 것으로 Tech-Cycle 은 ┖05년 2/4분기 이후 상승국면에 진입 Tech Cycle은 70년대 이후 6번의 경기사이클을 경험했고 현재는 제7순환 상승국면의 초기단계에 놓여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Tech-Cycle은 IT 산업 중 반도체 경기가 일정한 패턴을 주기적으로 반복하는 것을 반영해 나타낸 IT경기순환표이다. 현재의 Tech-Cycle은 2005년 2/4분기를 저점으로 시작해 2008~2009년에 정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74 년 이후 평균 순환주기가 최근 짧아지는 추세여서 향후 IT경기의 상승국면이 예상보다 짧아질 가능성도 있다.
한편 반도체 경기의 선행지표인 반도체 장비 BB율이 2005년 1월 0.78의 저점을 기록한 후 하반기 이후 0.9대로 완만한 상승 중이다. SEMI(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는 2006년 BB율이 상고하저(上高下低)의 형태를 보일 것으로 전망돼 당분간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IT 생산은 호조세이나 제품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전체 매출증가율이 다소 소폭일 것이다. 후발 기업 및 경쟁기업과의 가격경쟁 및 품질, 디자인 경쟁 심화가 예상되며 Nano-Tech, Bio-Tech 등과 디지털 컨버전스의 진행과 반도체 산업의 빅뱅 출현 가능성으로 불확실성이 증가할 것이다.
2006 년 IT산업 경기는 안정적 성장세 2005 년 말 이후 반도체 공급과잉이 2006년 3사분기 이후 점차 진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IT Tech-Cycle로 본 세계 IT경기는 2006년에도 회복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여 한국 IT경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세계경제는 4.3%대의 견조한 성장세 유지와 IT제품 수요 상승이 기대되며 NAND플래시, 이동통신단말기 및 디스플레이 패널을 중심으로 수출이 호조를 보이며 회복세를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IT 부문의 성장성을 비IT부문으로 확산 한국 IT 산업이 세계 IT 트랜드의 주역으로 입지를 굳히기 위해 NT(Nano-Tech), BT(Bio-Tech) 등 유망산업을 대상으로 ┖디지탈-유비쿼터스와 산업간 컨버전스┖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미래 변화를 선취해 조기 진입하고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기초연구 활성화 및 R&D 투자에 기업과 정부가 상호 협력해 IT839 정책 수립과 집행전략 가시화가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삼성경제연구소 곽수종 연구원은 “수출 상품 및 지역 다양화로 Tech-Cycle 충격 흡수가 필요하고 디지털화의 진전으로 세계 IT경기가 국내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지속될 것”이라며 “리스크 헤지를 위해 IT품목과 전통산업 품목간에 균형적 수출구조가 바람직하다”말했다. 또한 그는 “수출상품의 고부가가치화, 신규수출 품목의 개발 등 소수 편중형 수출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길민권 기자(is21@infothe.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