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실자가 일일이 확인하기 어려운 정보, 인증 통해 안심 입주 및 생활 도와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고수플러스(대표 박영은)는 겨울철 화재 위험이 높은 고시원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안심스테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시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한 고시원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각방 소화기, 스프링클러, 화재보험, CCTV 등의 시설을 완비한 고시원에 인증 엠블럼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수플러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시원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고시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참여방법은 ‘독립생활 원장님 사이트’에 회원 가입 후 안심스테이 인증 신청을 하면 된다. 접수 후 고객성공매니저가 직접 해당 고시원에 방문해 시설 확인 후 인증을 하는 방식이다.

고수플러스 박영은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시원에 대한 편견을 깨고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는 곳을 알려, 보증금 부담 없이 월 단위로 생활할 수 있는 곳이 필요한 분들이 안심하고 입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심스테이’ 캠페인은 2024년 2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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