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교통공단, ‘2022년도 교통안전지수’ 결과 발표 | 2023.12.07 |
최우수 지역에 경기 하남시, 충남 계룡시, 강원 철원군, 인천 동구 선정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도로교통공단이 2022년도 교통안전지수를 분석한 결과, 하남시·계룡시·철원군·인천 동구의 교통안전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교통안전공단] 전년 대비 교통안전지수가 향상된 지역은 전주시·당진시·보성군·대구 중구로 나타났으며, 특히 당진시는 교통약자 등 6개 모든 영역에서 크게 개선되며 전년 대비 24.25%의 높은 개선율을 보였다. 2022년 전국 교통안전지수는 78.98점으로 2021년과 유사한 수준이며, 30만 미만 시와 군·구 지역은 교통안전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자체의 교통안전수준을 평가한 지수로, 노인·이륜차·화물차 등 18개 세부지표로 구성돼 취약 영역 파악 및 교통안전 정책에 활용 가능한 지수이다. 또한 지역 규모에 따라 인구나 도로연장 등 교통여건의 차이가 있어 4개의 그룹(인구 30만 이상 시, 인구 30만 미만 시, 군, 구)으로 구분해 A~E 5개 등급으로 평가한다.(점수 및 등급이 높을수록 안전도가 높음) 도로교통공단 김은정 교통AI빅데이터융합센터장은 “지자체의 교통안전도 제고를 위해 교통안전지수를 포함한 맞춤형 분석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지자체에서도 교통안전정책 수립 시 교통안전지수를 적극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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