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자컴퓨팅 통합 서비스 기업 해시어스,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 합류 | 2023.12.11 |
노르마 자회사...제품 개발, 레퍼런스 확보, 글로벌 마케팅 등 전 분야 엔비디아와 협력
엔비디아 하드웨어에 해시어스 양자 앱 접목한 양자 플랫폼 서비스 개발 계획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양자컴퓨팅 통합 서비스 기업 해시어스(대표 강승만)가 기술 발전으로 산업을 혁신하는 엔비디아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최근 합류했다. 해시어스는 양자 보안 전문 기업인 노르마(대표 정현철)의 자회사로 2022년 설립됐다. ![]() ▲해시어스가 참여한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자료=노르마] 해시어스는 엔비디아 인셉션에 합류,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되는 리소스를 활용해 양자컴퓨터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서비스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회사는 양자 플랫폼, 양자 클라우드, 양자 AI 등 양자 컴퓨팅 관련 사업을 진행한다. 이 중 양자 플랫폼 개발을 우선 추진하고 있으며, 핵심 기술인 양자 프로그래밍 언어를 모기업인 노르마로부터 제공받는다. 해시어스의 양자 플랫폼은 금융, 화학,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해시어스는 인셉션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 기획과 개발, 레퍼런스 확보, 글로벌 마케팅까지 성장 사이클 전반에 걸쳐 엔비디아와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해시어스의 양자 애플리케이션과 엔비디아 하드웨어를 통합하는 양자 컴퓨팅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시어스 강승만 대표는 “양자 시뮬레이터와 AI 최적화 모델링 학습 등에 엔비디아와 협력해 제품을 차별화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엔비디아 인셉션은 스타트업의 제품 개발, 프로토타이핑과 배포의 중요 단계를 지원한다. 모든 엔비디아 인셉션 회원은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핵심 도구를 제공하는 엔비디아 딥 러닝 인스티튜트(NVIDIA Deep Learning Institute) 크레딧, 마케팅과 기술 지원과 같은 맞춤형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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