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약한 채 사용되고 있는 로그4j, 여전히 40% 차지해 | 2023.12.11 |
요약 : 보안 외신 블리핑컴퓨터에 의하면 로그4j(Log4j)를 포함하고 있는 앱의 38%가 취약한 버전의 로그4j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한다. 로그4j의 취약점이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로그4셸(Log4Shell)이 있는데, 이것만이 문제는 아니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취약점들이 로그4j라는 요소에서 발견되었는데(CVE-2021-44832, CVE-2022-23307, CVE-2022-23305, CVE-2022-23302 등), 로그4j는 애플리케이션 디펜던시 구조에서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는 것이 보통이라 업데이트가 쉽지 않다.
![]()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로그4셸은 CVE-2021-44228 취약점의 또 다른 이름으로, CVSS 기준 만점을 받았을 정도로 위험한 취약점이며, 많은 전문가들이 ‘최악의 취약점’으로 꼽는다. 익스플로잇 했을 때 원격 코드 실행을 통해 장비를 장악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로그4셸 취약점을 찾아내는 것 자체가 고난이도 작업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2년이 지나도록 패치를 하지 못한 경우가 40% 가까운 것으로, 당분간 이 문제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말말말 : “로그4j 2.0-beta9에서부터 2.15.0 버전까지가 로그4셸 익스플로잇에 취약합니다. 최대한 빨리 찾아서 패치해야 합니다.” -베라코드(Veracode)-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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