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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악성코드 감염’ 급증추세 2008.11.10

‘변종 악성코드 증가’ 주원인… 10월 8.2% 증가


PC 감염이 다시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변종 악성코드가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인터넷침해사고 대응지원센터는 10일 발표한 ‘2008년 10월 인터넷침해사고 동향 및 분석’ 자료를 통해 웜이나 바이러스 등 악성코드로 인한 피해신고가 전달에 비해 8.2%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 자료에 보면 지난달 KISA 인터넷침해사고 대응지원센터에 접수된 웜·바이러스 신고 건수는 모두 526건에 달했다.


이와 더불어 해킹사고 접수도 크게 늘었다. 지난 한 달 동안 KISA에 접수된 해킹사고 건수는 전달의 1311건에 비해 10.8% 증가한 1453건이었다. 지난 8월(1190건)과 비교했을 때에도 증가추세에 있다는 걸 파악할 수 있다.


악성코드가 유포되거나 경유하는 국내 웹사이트 수는 10월에 9월(416개)보다 무려 171.4%나 늘어난 1129가 발견됐다. 이중 71.7%는 각 기업의 홈페이지가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리고 개인 및 기타(12.8%) 그리고 비영리기관(9.5%)는 차례로 그 뒤를 이었다.


이에 KISA 인터넷침해사고 대응지원센터는 월보에서 이용자들의 접속이 많은 웹사이트를 해커들이 악성코드 유포 및 경유 사이트로 악용하고 있다고 경고하면서 기업 관계자들의 주의를 우회적으로 당부했다.


또한 비영리기관에 대해서는 원인을 근본적으로 파악하지 않고 악성코드만 제거할 경우 다시 악성코드 유포지로 재악용될 수 있다며 SQL 인젝션이나 파일 업로드 취약점에 대한 보안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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