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 대설을 가정한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관계기관 합동훈련 실시 | 2023.12.14 |
재난안전통신망 표준운영절차를 적용한 자연재난 상황 전파 및 초기 대응 숙달 훈련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삼척시는 재난안전통신망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재난안전통신망 사용기관 합동훈련’을 지난 13일 실시했다. [사진=삼척시] 이번 훈련에는 삼척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박상수 삼척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삼척시, 삼척경찰서, 삼척소방서, 육군 제2191부대 4대대, 삼척시보건소, 한국전력공사 삼척지사 등 관내 6개 재난 관련 기관이 참여했다. 훈련 상황은 대설특보 발효에 따른 고립지역 발생과 교통 두절 상황을 가정해 대설특보 상황 전파, 초기 대응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재난안전통신망 표준운영절차를 적용한 각본을 기반으로 삼척시 재난안전상황실, 삼척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 삼척소방서 119종합상황실 등이 재난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파하고 기관별 대응 상황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 관련 유관기관 간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신속한 상황 전파, 초동 조치 및 재난 대응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전 훈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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