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기정통부, ‘2023년 이음5G 융합서비스 성과공유회’ 개최 | 2023.12.15 |
이음5G(5G 특화망) 실증사업 성과 홍보 및 서비스모델 공유로 생태계 활성화 지원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지난 14일 올 한 해 이음5G 실증사업의 사례·모델과 추진 성과 등을 공유하고 민간 확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음5G 융합서비스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간 정부 지원으로 구축돼 성공리에 운영 중인 이음5G 융합서비스의 주요 내용과 성과를 담은 소개 영상과 서비스 구축 및 확산에 매진하고 있는 사업자들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을 시작으로, 이음5G 융합서비스 구축·운영 성과를 참석자들과 함께 나누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컨퍼런스 그리고 다양한 서비스의 모습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회로 구성됐다. [프로그램=과기정통부] 컨퍼런스에서는 먼저 건국대 김우용 교수가 ‘이음5G의 국내외 주요 동향, 산업 혁신을 위한 이음5G 적용 사례’를 공유했고, 안보경영연구원의 조완수 센터장이 ‘이음5G 얼라이언스 운영 현황 및 향후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이어 이음5G 융합서비스 확산을 위해 그간 정부가 추진해 온 ‘5G 융합서비스 발굴 및 공공 선도 적용’ ‘5G B2B 서비스 활성화’ ‘28㎓ 산업 융합 확산’ 사업별로 과제 수행기관에서 서비스별 세부 내용과 구축 과정 및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진행된 전시회에서는 이음5G와 디지털 트윈 기반의 수자원 관리를 통한 스마트 정수장 구축·운영(자유, 2022년), 4족로봇·CCTV 등을 활용한 변전소 관제(에너지, 2022년), XR 기반의 군사훈련(자유, 2023년), 대용량의 3D 도면을 적용한 모바일 선박 건조 작업 지시 시스템(제조, 2023년)을 포함해 9개 서비스를 소개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됐다. 과기정통부 전영수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이음5G는 초고속·저지연 통신 서비스를 원하는 누구나 사업자별로 특화된 서비스를 직접 구축할 수 있고 보안성도 높아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확대돼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 이음5G가 산업의 디지털 전환은 물론 디지털 혁신의 성과를 더 많은 국민들이 나눌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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