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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항공보안 전문가들 서울 온다 2008.11.10

세계 항공보안회의 개최, 위기관리 회의 및 장비 전시


세계 각국의 항공보안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는 ‘세계 항공보안회의(AVSEC World 2008)’가 11일부터 13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서울호텔에서 개최된다.


여기서 AVSEC는 항공보안(Aviation Security)의 약어이다.


세계 항공보안회의는 정부와 항공업계 간 정보교류 및 협력강화를 위하여 1992년부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와 국제공항협의회(ACI)가 공동으로 매년 개최해 온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보안 행사이다.


이번 제17차 서울 회의는 지난해 국토해양부와 국가정보원이 적극 지원하고 대한항공과 인천공항공사가 공동 유치에 성공하면서 개최하게 되었으며, 유럽민간항공의회 사무총장 갤리 룸스댄,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보안평가국장 모하메드 엘라미리, 미 교통보안청(TSA) 부청장보 신디 파커스 등 주요 인사를 포함한 항공사 및 공항 보안관계자 등 약 600여명(외국인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위기관리란 무엇인가’라는 주제 하에 ▲ 항공보안 위기관리와 기회 ▲ 출입국간소화 및 공항보안 ▲ 항공화물보안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세계 50여개 항공보안장비 업체들이 참가하는 최첨단 보안장비 전시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회에서는 최근 호주에서 인권침해 논란이 있었던 전신 투시 보안검색기 뿐만 아니라, 액체폭발물 탐지기 및 사차원 X-RAY장비 등 첨단기술이 도입된 각종 최신 검색장비들이 전시된다.


역시 사차원 X-RAY장비란 기존에 단반향 또는 양방향 X-RAY 투시만 하던 것을 전방향에서 투시해 사물의 형체를 정확하게 판별해 낼 수 있도록 개발된 첨단 검색장비이다.


한편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항공보안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제고될 것으로 보이며,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 항공보안의 위상이 높아지고 나아가 항공보안 기술 수준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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