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즈랩, 2023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 2023.12.15 |
위협 정보 사전 공유로 사이버 공격 대량 확산 방지, 능동적 보안 위협 대응에 기여
인공지능 기술 개발하기 위한 데이터셋 공개, 글로벌 기술 경쟁 교두보 역할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전문 기업 샌즈랩(대표이사 김기홍)이 제18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 ▲샌즈랩 웹개발팀 인신교 팀장(오른쪽)이 수상 후 과기정통부 박윤규 차관(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샌즈랩]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은 과기정통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대연합)이 주관하는 시상으로 국내 인터넷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단체 및 개인에게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 총 12개의 상을 수여한다. 샌즈랩은 인터넷 비즈니스, 기술혁신, 사회공헌 총 3개의 부문 중 사회공헌 부문에서 인터넷 산업, 서비스, 활용 등과 관련한 사회의 문화 발전 및 공인 증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샌즈랩은 인공지능 기술과 빅데이터 기반의 인텔리전스 서비스 멀웨어즈닷컴(Malwares.com, 현 CTX)은 하루에 약 15만~20만개의 사이버 위협 정보를 Feed 서비스를 통해 제공한다. 이는 사이버 공격의 대량 확산을 방지하고 능동적 보안 위협 대응을 가능케 해 사이버 공격 피해 복구로 인한 사회 간접 자본 손실을 최소화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필수적인 기반 데이터셋을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공개함으로써 산업의 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잘 만들어진 데이터셋은 고도의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가능케 하여 사이버 보안에 필요한 다양한 산업 전반의 발전을 도모하고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에서 앞서 나갈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한다. 샌즈랩 인신교 웹개발팀 팀장은 “우리의 기술이 생성형 AI, LLM 등 사이버 보안 산업의 핵심 기술로 활용돼 스스로 판단하여 위협을 예측해 모두가 조금 더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기반 기술이 되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샌즈랩이 분석하고 보유한 양질의 데이터가 더욱 나은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계속해서 사용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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