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yPI 리포지터리에서 116개 멀웨어 패키지 발견돼 | 2023.12.15 |
요약 : 보안 외신 해커뉴스에 의하면 PyPI 리포지터리에서 116개의 멀웨어 패키지가 발견됐다고 한다. 윈도와 리눅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개발자들을 노린 공격 시도로 분석되고 있다. 그 중 하나는 악명 높은 정보 탈취형 멀웨어인 W4P스틸러(W4PStealer)의 변종이었다. 보안 업체 이셋(ESET)에 따르면 이 패키지들은 2023년 5월부터 현재까지 약 1만 번 정도 다운로드 된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그 이후의 피해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밝혀진 바가 없다. 공격자들은 test.py, setup.py, _init_.py이라는 세 가지 형태의 파일 형태로 멀웨어를 업로드 했다.
![]()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개발자들이 각종 코드를 공유하는 리포지터리는 최근 무섭게 떠오르는 공격 대상이다. 솔라윈즈 사태 이후 공급망 공격에 대하여 새롭게 눈을 뜬 해커들이 급기야 공급망의 가장 위에 있는 개발자들부터 노리기 시작한 것이다. PyPI만이 아니라 깃허브처럼 유명하고 덩치가 큰 리포지터리들도 예외가 아니며, 컨테이너 이미지가 공유되는 허브도 비슷한 방식과 전략으로 공략당하고 있다. 말말말 : “다운로드 받는 코드와 패키지에 대한 철저한 검수부터 실행한 이후에 개발에 착수하는 안전한 개발 행위가 정착되어야 합니다.” -해커뉴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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