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평가 전국 1위... 5.5억원 확보 | 2023.12.16 |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안성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자연재난(풍수해) 종합평가’에서 경기도 내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정부 기관 포상과 함께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총 5.5억원을 확보했다.
![]() [사진=안성시]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자연재난(풍수해) 종합 평가 비율은 사전 대비 서류 50%와 재해대책기간 대처 능력 50%로, 실제 재난 상황 관리 능력 평가에 무게를 두고 심사가 이뤄졌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안성시는 여름철 재난 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안성시는 사전 대비 기간 김보라 시장 주재로 관계부서 및 경찰·소방·군부대·지역 자율방재단과 함께 사전 대책을 점검했으며, 극한 강우 피해 대피 합동 훈련을 진행해 우기 대비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등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마을 방송시설과 침수 감지 알람 장치를 확대해 저지대 침수에 대비했고, 폭우가 내릴 때 상습 침수되는 둔치 주차장에 신속 알림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재해 예방 및 선제 대응으로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2023년 여름철 재해 대책 기간 총 978명이 비상근무에 나섰으며 자동 음성경보시설(81개소)과 마을 방송(309개 마을 1만4,528가구)을 활용해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대비 주민행동요령을 홍보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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