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허 기반 연구개발로 연구개발 효율화 추진한다 | 2023.12.19 |
특허청, 특허 기반 연구개발(IP-R&D) 확산 위한 ‘제1회 특허 기반 연구개발(IP-R&D) 학술회의’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특허청은 지난 18일 ‘제1회 특허 기반 연구개발(IP-R&D)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학술회의는 연구개발(R&D) 효율화를 위한 특허 빅데이터 활용 방법론과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특허 기반 연구개발(IP-R&D)의 민간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최초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인실 특허청장, 이재우 한국특허전략개발원장,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김영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 강병삼 연구개발특구재단 이사장, 김영주 특허 기반 연구개발(IP-R&D) 협의회 신임 회장과 특허 기반 연구개발(IP-R&D)에 관심이 있는 산·학·연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조연설을 맡은 정은승 삼성전자 고문은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반도체 기술개발 전략을 수립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특허 기반 연구개발(IP-R&D)의 중요성을 환기했다. 개별 부분에서는 각계의 전문가를 초빙해 △국가전략기술 분야 지식재산(IP) 정책 △특허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 방법론 △인공지능(AI)·탄소소재·도심항공교통 재난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특허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청취하고, 연구개발(R&D)에서의 특허 빅데이터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2대 국가전략기술별 특허 동향, 특허 조사·분석 유형, 특허 기반 연구개발(IP-R&D) 우선 지원 분야가 제시된 ‘국가전략기술 특허 기반 연구개발(IP-R&D) 지침(가이드라인)’이 현장에서 배포됐다. 민간 특허 기반 연구개발(IP-R&D) 활성화를 위해 ‘특허 기반 연구개발(IP-R&D) 협의회’ 신임 회장단 위촉과 함께 특허 기반 연구개발(IP-R&D)로 성과를 창출한 우수기관 등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5억3,000만건의 특허 빅데이터는 연구개발 흐름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연구개발(R&D) 효율화 수단”이라며, “이번 학술회의가 특허 기반 연구개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연구개발(R&D) 전반에 특허 빅데이터 활용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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