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미래유망분야 고졸인재 양성사업’ 일환으로 ‘IT 선도기업 탐방’ 진행

[보안뉴스 이소미 기자] 이스트시큐리티는 경북 소프트웨어고등학교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 학생 20여명을 초청해 ‘IT 선도기업 탐방’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IT 선도기업 탐방은 고용노동부 ‘미래유망분야 고졸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특성화고 학생들과 우수 IT 기업 및 전문가와의 교류를 취지로 진행됐다.

이스트시큐리티는 이번 기업 탐방에서 이스트시큐리티 사옥 탐방과 더불어 보안 및 AI 관련 직무를 소개하고, 인공지능 소프트웨어과 학생의 관심 분야를 반영한 AI 전문가의 특강도 진행했다.

먼저 이스트시큐리티는 ESRC(ESTsecurity Security Response Center) 센터를 방문한 학생들에게 ESRC 주요 업무를 소개하고 모니터링 화면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이어진 사옥 탐방에서는 ‘AI 스튜디오 페르소’에 방문해 스튜디오 소개 및 버추얼 휴먼(Virtual Human) 제작 과정을 간략히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이스트시큐리티 김병훈 CTO가 AI 기술 및 전망에 관해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강연을 진행하고 실시간 질문에 답했다.

경북 소프트웨어고등학교 김성완 교장은 “IT 선도기업인 이스트시큐리티에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면서 학생들이 AI 분야와 정보 보안 분야에 더욱 흥미를 갖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면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기업 탐방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의지를 제고하고 직무 이해도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스트시큐리티 김병훈 CTO는 “이번 기업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향후 취업 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기존에 진행하고 있던 사회공헌 프로그램 활동 범위를 넓혀 미래 인재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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