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해커들의 송년회,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하는 시간 가져
정보보안 전문가 양성 교육 및 보안교육 문화 조성에 기여한 화이트해커 6명에게 공로상 수여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대한민국 차세대 보안을 책임질 화이트해커들이 모여 2023년을 마무리하며 그간 노고를 치하하고 화합하는 ‘화이트해커의 밤’이 12월 19일 서초동 화이트베일 5층에서 열렸다.


‘화이트해커의 밤’은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 Best of the Best) 수료생 및 멘토진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 유준상 원장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홍진배 네트워크정책실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KITRI와 코리아사이버보안연합이 주최했다.

만찬과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화이트해커와 유관 관계자들이 모여 2023년 한해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정보보안 전문가 양성 교육 및 보안교육 문화 조성에 기여한 화이트해커들에게 공로상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티오리 박세준 대표 △HARU 이기택 이사 △토스 이종호 리더 △화이트햇스쿨 정도원 책임멘토 △서울대 이유찬 대학원생(박사과정) △테이텀 장현호 리드로 총 6명이다.

KITRI 유준상 원장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사이버안보 발전을 위해 모두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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