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유력 부동산 네트워크의 DB 관리 부실로 유명인들 개인정보 노출돼 | 2023.12.21 |
요약 : 보안 외신 핵리드에 의하면 뉴욕의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인 리얼이스테이트웰스네트워크(Real Estate Wealth Network)의 데이터베이스가 아무런 보호 장치 없이 인터넷에 노출되어 있는 상태라고 한다. 여기에는 15억 건의 데이터가 저장되어 있었다고 하는데, 용량으로 따지면 1.16TB라고 한다. 수많은 개인들의 부동산 보유 현황과 거래 이력이 포함되어 있는데, 브리트니 스피어즈, 플로이드 메이웨더, 일론 머스크, 도널드 트럼프, 낸시 펠로시 등 유명인들의 개인정보도 적잖이 발견되는 중이라고 한다.
![]()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리얼이스테이트웰스네트워크는 1993년에 만들어진 부동산 관련 플랫폼으로, 원래는 부동산 투자 교육에 관한 온라인 교육을 목적으로 탄생했다. 하지만 수년 동안 각종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었고, 지금은 1450달러의 회비를 내야만 이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데이터베이스를 발견한 건 보안 전문가 예레미야 파울러(Jeremiah Fowler)로, “유명인들의 집 주소가 여러 개 있어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말말말 : “데이터베이스에는 어마어마한 양의 데이터가 저장되어 있는 것은 물론 세부적으로 잘 분류되어 있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공격자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예레미야 파울러-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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