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오비전,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에 ‘인공지능 자전거 주행 속도 측정 관제 시스템’ 구축 | 2023.12.22 |
AI 기술 통해 자전거 포착하고 이동하는 경로 분석해 속도 측정하는 기능 탑재
침입과 배회, 월담, 미아찾기, 군집 등 다양한 이벤트 검출하고 알람 제공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서울특별시 중부공원여가센터가 ‘CCTV 기반 영상요약 및 인공지능 자전거 주행 속도 측정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의 시스템 운영 화면[이미지=지오비전]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지오비전(대표 김윤)’이 개발・구축한 이 시스템에는 CCTV 영상 요약 및 분석 시스템과 남산공원 내 CCTV에서 AI 기술을 통해 자전거를 포착하고 이동하는 경로를 분석해 속도를 측정하는 기능이 추가로 개발・탑재돼 있다. 시스템은 자전거 속도 측정 외에도 침입과 배회, 월담, 미아찾기, 군집 등 다양한 이벤트를 검출하고 알람을 제공한다. 또 과거 이력도 조회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 시스템은 공원 내 특정 구역에서 자전거 과속으로 인해 빈번하게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대응 전략의 일환으로 도입됐다. 새로 도입된 시스템이 시민의 안전한 공원이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오비전 관계자는 “다양한 현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력이 가장 큰 경쟁력이다.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능형 관제 시스템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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