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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웰에스엔비, 파트너스 데이 성료... 하이젠 ‘스톤플라이’ 제품 소개 2023.12.26

스톤플라이, 스토리지에 ‘보안’ 접목해 랜섬웨어 대응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보안 솔루션 전문 유통사 싸이웰에스엔비(대표 정낙현)가 ‘2023 파트너스 데이’를 열고 파트너 시상과 함께 최신 보안이슈와 보안 솔루션 소개를 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싸이웰에스엔비 2023 파트너스 데이 [사진=보안뉴스]


싸이웰에스엔비는 싸이웰시스템의 보안분야 법인 자회사로 2013년 설립됐다. 모니터랩과 신시웨이, 이너버스와 쿼드마이너 제품의 총판이며, 지난해 6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2년 내에 100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한 걸음씩 차근차근 파트너사들과 상생하며 달리고 있다.

싸이웰에스엔비 정낙현 대표는 개회사에서 “올해 우리와 함께하고 있는 모니터랩과 신시웨이 두 회사가 모두 코스닥에 상장하는 등 좋은 일이 많았다”면서, “오늘은 싸이웰에스엔비와 파트너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연초에 약속했던 여러 계획과 프로그램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들의 도움 덕분”이라면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파트너사들의 발표가 진행됐다. 첫 번째로 모니터랩은 보안분야의 주요 이슈인 제로 트러스트와 자사 ‘아이온클라우드 SIA(AIONCLOUD Secure Internet Access)’를 이용한 제로 트러스트 지원에 대해 소개했다. 아이온클라우드는 모니터랩의 SECaaS(Security as a Service) 브랜드로, 15개국 40개의 글로벌 에지(Edge)/PoP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보안을 구독형으로 제공하는 통합 보안 플랫폼이다.

이어 신시웨이는 DB접근제어와 DB권한결제 솔루션, 파일암호화 등 주요 솔루션을 소개했다.

▲스톤플라이 최성재 한국지사장[사진=보안뉴스]


마지막으로 보안스토리지 스톤플라이의 최성재 한국지사장이 강연에 나섰다. 최성재 한국지사장은 “보안이슈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랜섬웨어 공격은 점점 더 진화해 백업과 DR 스토리지 등을 다 지워버린 후 몸값을 요구한다”면서, “때문에 스톤플라이는 그동안 보안일선에서 제외됐던 스토리지를 랜섬웨어 대응 솔루션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최성재 한국지사장은 스토리지는 크게 3가지 보안 취약점이 있다면서, 비 인가자의 스토리지 접근 취약, 스토리 데이터의 안정적 보관 방법 제약, 보안 강화 위한 기능별 별도 솔루션 제공 등을 들었다.

스톤플라이는 ‘Air Gap Fabric’이라는 스토리지 업계 최초의 물리적 보안 기능을 통해 데이터를 보호하며, 해킹 및 데이터 변조에 대한 실시간 감시를 통해 멀웨어와 랜섬웨어를 방지한다. 아울러 WORM 기능을 통해 위변조는 물론 데이터 삭제를 할 수 없도록 하는 방법까지 마련했다.

게다가 스톤플라이는 IT 보안을 위한 NIST 표준 보안 프레임워크를 지원해 미 연방수사국과 군(국방부, 국방정보시스템, 국방정보국, 해군, 해병), 국토안보부와 항공우주국(NASA) 등 다양한 미국 공공분야에 제품을 구축했다.

“스톤플라이는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보안 사고에 대비해 고객 데이터의 안전을 보장합니다. 랜섬웨어나 해킹에 의해 데이터가 삭제되더라도 피해 발생 전 상황으로 즉각적인 복구가 가능하며, 운영 관리의 실수에 의한 데이터 손상시에도 즉시 복구가 가능합니다. 아울러 기존 환경 변화를 최소화하고 고객별 맞춤화가 가능해 현재 사용중인 인프라의 변경을 최소화한 구성이 가능합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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