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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방범용 CCTV 689대 확충... 안전도시 구축 2024.01.03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의왕시가 민선8기 공약 사항인 ‘골목길 등 취약지역 CCTV 확충’ 목표를 달성했다. 시는 시민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총 77억원의 예산을 투입, 관내 180개소에 고화질 CCTV 689대를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사진=의왕시]


현재 의왕시는 관내 768개소 2,618대의 CCTV를 운영해 우범지역 내 범죄 예방과 쓰레기 무단 투기, 불법 주정차 단속, 재난 상황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통해 긴급상황 발생 시 경찰·소방·재난기관 등 유관기관에 실시간 CCTV 영상을 공유해 시민 안전을 위한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확대 설치한 방범용 CCTV를 통해 범죄취약지역을 개선하고 치안 인프라를 대폭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방범 및 지능형 CCTV를 확충해 시민이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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