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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공원, 인터넷 원격조문 시스템 도입 2006.01.18

사이버 공간에서 조문 및 성묘와 분향, 참배 가능


부산광역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주섭 www.bfma.or.kr)은 18일 영락공원에 최초로 첨단 IT기술을 활용해 인터넷 조문 시스템을 도입해 조문객에게 본격 제공한다고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시스템은 타 지역에 있는 지인들이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인터넷을 이용해 조문편지와 부조금을 보내고 빈소에 설치된 웹카메라를 통해 영상으로 유족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또한 고인의 사진·영상·음성 등 각종 정보를 인터넷상에 올려놓고 시간과 공간에 구애 없이 성묘와 분향, 참배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이버 조문객은 인터넷에 등록된 상주의 계좌를 통해 부의금도 보낼 수 있다. 또한 상주나 유가족 역시 빈소와 유족 방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직접 오지 못한 조문객들이 보낸 위로의 글을 읽고 이에 따른 답장도 보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부고장은 인터넷을 이용해 문자서비스로 무료 발송해 주고 빈소에 설치된 PC를 통해 각종 종교 음악도 제공하고 있다.


임주섭 이사장은 “첨단화된 기술로 고객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장례문화를 새롭게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길민권 기자(is21@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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